오늘 하루도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2.6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가량 높아 쌀쌀함이 덜하고요.
낮 동안에는 기온이 22도까지 크게 오르면서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입고 벗을 수 있는 외투로 체온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 하늘이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대기 질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이어지겠습니다.
출근길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2.6도, 대전 9.9도 광주는 12.9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
서울과 대전의 한낮 기온 22도, 대구 23도, 광주는 24도가 예상됩니다.
주말 동안에는 대체로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하기 좋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 초반에는 다시 찬 공기가 유입돼, 날이 급격하게 추워질 전망입니다.
일교차가 10℃ 이상 크게 벌어지면 체온이 1도 떨어질 때마다 면역력이 약 30％ 정도 떨어집니다.
이런 날씨에는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이 우려되니까요.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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